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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지나가며 보이는 것들

[티스토리 에디터 개편] 드디어 티스토리가 에디터를 개편한다...!

by Synyster 2019. 3. 18.

드디어 티스토리 에디터가 개편된다고 한다.

얼마 전, 에디터에 관해서 정말 불평불만 가득한 글을 적었던 적이 있다.

불평불만 가득한 Syn의 글

지금까지는 정말 옛날 형식의 에디터 형식에 기능만 자꾸 추가하는 형식이었는데,
드디어 개선의 희망이 보이기 시작한 것 같다.



티스토리 신규 에디터 공지글

어느정도 타 경쟁사처럼 편의성 개선이 진행되는 것 같아 보인다.
제일(혹은 제발) 개선 된 점은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고 사진 업로드가 진행되는 점.
(댓글들도 하나같이 플래시 없는 에디터 기대한다고..)

실제적으로 어도비에서도 플래시 신규버전을 내놓지 않기 시작한 시점은 CC 2015 버전 (물론 Animator CC가 이를 대신해서 나오긴 했다.)
그만큼 영상 코덱 개발이 많이 이루어지면서 .flv 나 .swf의 활용성이 낮아지게 되어서도 있겠고,
이를 웹 플레이어에 적용시키기 위한 리소스가 많이 발생되니까 이런 개발상황이 이루어지게 된 것 아닐까 싶다.
관련 기사 보러가기
(제일 중요한 건 사람들이 사용을 안하게 되서이겠지만...)

본인은 과거 Macromedia 사에 있던 플래시MX를 사용했었다. 아마 버전은 2007이었던 걸로 기억이 나는데 중요한건 아니니까 패스

물론 어도비로 넘어오고 나서도 한동안은 매크로미디어의 UI를 많이 적용하고, 명령어(?)도 변화가 많이 없어서
짧게는 사용해봤지만, 실제적으로 외부에 노출시키기 위해 만든건 2007 시절에 사용을 마무리했다고 봐도 무관하다.
(뭐 아무튼 이제는 거의 추억으로 사라지게 될 플래시(플레이어)니까....)



불편한 에디터때문에 능력자 Jinblog 님이 알려주신 하로패드를 혼자 배워가며 조금씩 진행해가고 있었는데,,,
이렇게 되면 나한테는 하로패드와 신규에디터간의 편의성(에 대한 나의 내적) 대결로 이루어 질 것 같다.

업데이트 사전 안내 사이트에서 많은 정보를 주진 않아서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기대해 본다고 해서 나쁠 건 없겠지..?